국민일보에 가정의힘 사역의 중요성과 현재 주력 사업을 소개하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554733&code=61221111&cp=nv (가정의 힘 = 관리자)
<팬데믹과 자녀교육> 단혜향 교장과 함께 하는 부모 간담회 코로나 방학, 온라인 개학으로 부모의 부담은 늘어나고, 자녀와 관계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더 많아졌습니다. 어떻게 부모의 역할과 책임을 화평함과 은혜 속에 감당하면서, 자녀들의 교육도 잘 지도할 수 있을까요? 20년간 교육 현장에서 탁월한 지혜와 경륜을 쌓아오신 독수리기독학교 단혜향 교장선생님을 모시고, 부모들의 솔직한 자녀교육 고민을 듣고 성경적이고 실질적인 답변을 찾아보는 시간입니다. 일자: 5월 28일 (목) 2시 장소: 성락성결교회 907호 (가정의힘 사무국) 참가비: 만원 (맛있는 다과 제공) 문의 및 신청: 02-465-0877 선착순으로 소수에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 대담회는 촬영(강의자만)을 함께 진행하며, 강의자 답변 일부를 편집해서 유투브에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교회들이 예배 외에 다른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잠정적으로 중단한지 오래다. 자연히 다수의 교회들이 주일학교를 중단하거나 온라인 비상대기(?) 상태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하지만 이 때를 교회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중요한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팬데믹 시대의 교회는 더더욱 프로그램 중심에서 가정중심으로, 주일학교 중심에서 부모 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해야 한다. 사실 코로나가 아니라도 주일학교 중심의 신앙교육이 한계에 부딪힌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미 미국 교회는 약 15~20년 전부터 이런 논의와 성찰이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나 중고등부 시절까지 교회의 온갖 청소년 프로그램에 꾸준히 잘 참여했던 아이들이 대학에 들어가면서 신앙을 버리는 경우가 다수라는 통계자료가 이미 상당수 있다(참고, 티모스 폴 존스, <가정사역 패러다임 시프트>, 생명의말씀사). 설령 교회를 다니더라도 그 신앙 행태가 자기만족과 위로만을 추구하는 세속주의적인 모습으로 변해간다. 미국 노틀댐대학의 사회학과 교수인 크리스천 스미스(Christiain Smith)는 Soul Searching
코로나 사태로 가족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어떻게 가족들이 함께 있을 때 서로 부딪히지 않고, 의미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을지가 더 중요해졌다. 그 비결을 대화의 달인(?)이라 할 수 있는 유대인에게서 발견한다. 왜 유대인들은 대화의 달인일까? 그들이 토라를 공부하는 방법이 ‘하브루타’ 토론법이고, 안식일 가정예배 또한 식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온갖 세상사 이야기와 성경에 대한 치열한 해석과 토론이기 때문이다. 유대인 부모들은 가장 어린 아이들에게조차 ‘ 네 생각은 어떠니?’ ‘ 너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라고 끊임없이 묻는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서 말씀을 받은, 책임 있고 도덕적인 존재라는 인식이 뿌리 깊게 베여 있는 것이다. 아이라도 말씀 안에서 세상의 이치를 이해할 수 있고, 옳고 그름을 분별하고 판단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끊임없이 아이의 생각을 자극하고 내면의 힘을 길러주는 대화를 시도한다. Photo by Mimi Thian on Unsplash 솔직히 말하면, 아이들을 키우면서 문득 두려움이 생길 때가 있었다. 한편으론, 오늘날처럼 물질문명이 가득한 세상에 살면서 아이가 스스로에 대해 움츠러 들거나, 남보다 경
회원가입 이벤트! 대상: 4월 한 달간 회원가입해주신 분들 중 추첨하여 5명에게 (메일 및 문자 수신 동의 必) 발표일: 4월 30일 선물: 기호와 상황에 맞춰 추천하는 책 발송 (가정예배, 다음세대목회, 유대인 교육 중에서) 그 외에도 다양한 회원가입 혜택이 있습니다. 첫째, 관심 영역 및 추천 기사를 보내드립니다. 둘째, 앞으로의 가정의 힘 이벤트와 소식들을 안내해드립니다. 셋째, 회원 활동이 쌓이면 검증 절차를 통해 기사 작성 권한을 부여해드립니다. 관련 문의 : 가정의힘 사무국 조은아 간사(02-465-0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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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힘 = 관리자)
※ 아래 내용의 컨퍼런스가 잠정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존에 계획된 컨퍼런스 대신에, 파일럿처치인 예수향남교회 리더 그룹을 대상으로 소규모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코로나로 여러 한계를 마주한 상황에서, 한 교회를 세우는데 집중하고자 합니다. 기다리시는 만큼 더 알차고, 더 깊은 컨퍼런스를 준비하겠습니다. 저희 사역을 위해서 기도로 후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0. 10. 07 조은아 간사 드림) 한국 IFCJ 가정의 힘은 매년 컨퍼런스를 통해 가정에서 어떻게 신앙전승을 잘 할 수 있고, 교회가 그것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모색합니다. 2020년 가을에 열릴 컨퍼런스의 주제는 <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가정과 교회>로서 온 세대가 함께 드리는 통합예배, 그리고 교회와 가정 안에서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실천적 방법들에 대해 깊이있는 강의와 사례들을 듣는 자리입니다. 오늘날 한국 사회와 교회 안에는 세대갈등으로 인한 사회적인 비용지급이 매우 급증하고 있습니다. 가정 안에서 조부모 세대와 부모 세대,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골 깊은 갈등과 마음의 장벽으로 서로 큰 상처를 입거나 마음 문을 닫고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이
한국 iFCJ 가정의 힘 컨퍼런스가 <가정이 살아나는 교회>라는 주제로 지난 2019년 4월 29일 성락성결교회에서 열렸다. ' 가정을 통한 신앙전승, 무너진 한국교회를 세운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독수리 기독중고등학교의 단혜향 교장이 주제 강의를, 장신대 기독교교육학과 박상진 교수와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가 기조강연을 맡았다. 먼저, 지형은 목사는 ' 가정이 살아나야 교회가 산다!'는 기조 강연에서 가정과 교회는 결코 분리될 수 없고, 부모의 신앙적 가치관과 신앙생활이 확고히 세워져야, 자녀 세대의 신앙교육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성경적 근거와 목회적 실례들을 통해 제시하며, 가정의 대를 이어서 전해지는 하나님의 복을 강조했다. 주제강의를 맡은 단혜향 교장은 독수리학교에서 오래동안 실시한 부모교육 강의를 바탕으로 ' 가장, 그 거룩한 부르심에 응답하라' ' 하나님이 설계하신 가정의 질서를 세우라' ' 부모공경과 유교의 효를 구별하라' '자녀에게 거룩한 문화를 전승하라' 4강의를 연속해서 이어갔다. 가정에는 하나님의 의도하신 질서가 있고, 모든 가장들은 가정의 영적인 제사장으로 물러서지 말고 서야 하고, 아내들은 남편이 가장의
2018년 11월 26일 성락성결교회에서 한국 IFCJ 가정의 힘이 주최하는 컨퍼런스 <가정예배, 어떻게 할 것인가?>가 열렸다. 독수리 학교 단혜향 교장의 개회사와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기조 강연으로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인 유해무 교수가 " 가정예배의 역사적, 신학적 기초" 를 강의했다. 유해무 교수는 교회의 양적인 감소보다 질적인 저하가 더 심각한 문제임을 지적하며, 성경적 가정을 세우는 것이 한국교회가 무엇보다 주력해야 할 과제임을 주장했다. 이어서 국제 IFCJ 총재이자 이스라엘의 정통파 랍비인 예키엘 엑스타인이 " 유대인의 안식일 가정예배"에 대한 강의를 통해 유대인들의 신앙교육의 핵심은 첫째는 안식일이고, 둘째는 가정 교육으로서, 특히 안식일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드리는 안식일 저녁 식사 예전과 그 의미를 소개했다. 오후 강의에서는 독수리 아카데미 연구소장인 이윤석 목사가 "한국 교회의 가정예배 현황"이란 주제로 발표를 맡았고, 장신대 기독교 교육학 교수인 신형섭 교수가 " 가정 예배, 오늘 우리 가정에 세우다" 란 주제로 왜 한국교회 다음세대 사역에서 가정예배가 핵심이 되어야 하는지를 피력했다. 이어서 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