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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FCJ 가정의힘, 서울대에서 '한국·이스라엘 컨퍼런스 개최'

 

<가정의 힘 Power of Family>(이사장 윤마태 목사)은 서울대학교에서 ‘한국과 이스라엘의 교육현안’이라는 주제로 한국·이스라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IFCJ 산하 ‘가정의 힘’은 서울대학교 이스라엘 연구센터 설립 준비위원회, 서울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센터 등과 함께 오는 5월 30일, 31일 이틀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제1회 한국·이스라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식 수업인 하브루타 학습법, 다문화 및 다양성에 대한 교육, 이스라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과 이스라엘의 교육 전문가가 이스라엘 교육의 특징, 양국의 교육교류 등에 관한 수준 높은 강의와 새로운 접근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본 컨퍼런스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한국과 이스라엘의 협력방안에 대해, 이스라엘 바일란 대학교의 엘리 홀저(Elie Holzer) 교수가 하브루타 학습법에 대해, 와이즈만 연구소의 과학교육분과를 전담하고 있는 리아트 벤 데이비드(Liat Ben David) 박사가 과학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틀간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총 일곱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일란 대학교의 레이첼 쉬프(Rachel Schiff) 교수가 히브리어의 특성에 대해, 같은 학교의 제하빗 그로스(Zehavit Gross) 교수가 다양성 사회에서 홀로코스트 교육, 히브리 대학교의 이팟 벤데이비드 콜리칸(Yifat Ben-David Kolikan) 교수가 갈등상황에서의 대화기술, 유성상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가 한국교육의 특징에 대해서 발표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하브루타 학습법과 이스라엘 과학교육 등에 관해 이스라엘 현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교류할수 있는 기회로, 양국의 문화유산과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긴밀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 IFCJ <가정의 힘 Power of family> 사역은 ‘교육의 근원, 가정의 힘’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가정의 회복을 통해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고 교회가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8년 컨퍼런스 <가정예배, 어떻게 할 것인가>, 2019년 컨퍼런스 <가정이 살아나는 교회> 등을 통해 가정의 힘을 회복하는 목회와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 가정의힘은 이번 컨퍼런스를 시점으로 향후 서울대학교 이스라엘 관련 연구센터와 함께 이스라엘 교육방법을 통한 가정의 회복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본 세미나의 주요 대상은 교육전문가, 학부모, 목회자, 교회학교와 기독교학교 교육 담당자 등이며 한국과 이스라엘의 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든 세션에 한국어 통역이 지원된다.

 

문의: 가정의 힘 사무국 Tel: 02-465-0877.

담당: 서지현 국장

email: ifcjpoweroffamily@gmail.com

 

(가정의 힘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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