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통계>아이들 신앙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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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조지 바나 연구소 (https://www.barna.com/) 에서 2020년에 실시한 <자녀들의 신앙형성과 발달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 측정> 통계조사  결과입니다.  기독교 지도자 6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대부분의 지도자들은 자녀의 신앙에 부모와 가족의 영향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교회 사역에서 부모들을 코칭하는 것은 가장 후순위로 밀려나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한편, 부모들은 자녀를 교육하고, 신앙을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지도를 받고 싶어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교회 지도자들은 자녀 교육 주체인 부모, 학교, 교회 지도자들이 협력하여 믿음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자녀들의 신앙 형성과 발달에 있는 영향력 있는 인물

  1순위 : 부모(99%) 

  2순위 : 교회 (92%)

  3순위 : 크리스천 공동체 (70%) 

  4순위 : 학교 (68%)

 

 

 

2) 교회는 자녀들의 신앙형성을 위해 어떤 사역을 우선시하는가?

  1순위 :  주일학교( 73%) 

  2순위 :  공예배 참석 독려( 37%) 

  3순위:   캠프나 여름성경학교(36%) 

  5순위:   어린이 제자훈련(29%) 

  6순위:   부모들이 가정에서 영적인 대화를 이끌도록 훈련 (20%) 

  7순위:   부모들에게 필요한 가이드나 리소스를 제공하는 것(10%)

 

 

3) 자녀들의 신앙에 있어서 긍정적 영향력과 부정적 영향력 

 

긍정적 영향력 1순위 : 교회(99%) 2순위 : 부모(98%) 3순위: 크리스천 커뮤니티(93%)  4순위: 친구/동료(39%) 

부정적 영향력 1순위: 문화/사회(94%) 2순위: 학교(65%) 3순위 : 친구/동료(61%)   

 

 

이 통계조사 결과는 미국의 예이기는 하지만,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위해서 교회가 어떤 사역에 가장 주력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아마 한국에서의 조사결과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자녀들의 신앙형성과 발달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요인이 부모라면, 교회는 부모교육과 훈련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하고, 부모들에게 필요한 리소스와 도움을 긴밀하게 파악해서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자녀들이 신앙형성에서 가장 부정적 영향을 받는 요소가 아이들이 매일 공기처럼 흡입하고 있는 미디어와 사회적인 요인이라면 주 1회에 불과한 교회교육만으로는 절대 부정적 영향을 막아낼 수 없습니다.  또 공립학교(한국의 경우에는 사교육도 포함)가 자녀들의 신앙형성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자녀의 신앙교육을 위해 부모들이 가정에서 어떤 노력과 선택을 해야 할지, 교회가 충분히 가이드하고 필요한 교육적 리소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희망적인 것은 부모들이 이런 부분에서 교회의 안내와 도움을 받기를 원한다는 사실입니다(물론, 미국의 경우이긴 하지만). 그러므로 교회는 교단적인 차원에서나 초교파적인 차원에서 자녀들이 세속의 거센 물결을 거슬러 믿음의 세대로 굳건하게 설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혜를 모으며, 부모들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료들을 개발하고 공급해서,  지속적으로 기독교 가정들과 부모들을 돕고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정리 : 조은아 간사/' 서지현 사모 

 

기사원문 : https://www.barna.com/research/children-faith-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