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FCJ 가정의 힘 컨퍼런스가 <가정이 살아나는 교회>라는 주제로 지난 2019년 4월 29일 성락성결교회에서 열렸다. ' 가정을 통한 신앙전승, 무너진 한국교회를 세운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독수리 기독중고등학교의 단혜향 교장이 주제 강의를, 장신대 기독교교육학과 박상진 교수와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가 기조강연을 맡았다. 먼저, 지형은 목사는 ' 가정이 살아나야 교회가 산다!'는 기조 강연에서 가정과 교회는 결코 분리될 수 없고, 부모의 신앙적 가치관과 신앙생활이 확고히 세워져야, 자녀 세대의 신앙교육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성경적 근거와 목회적 실례들을 통해 제시하며, 가정의 대를 이어서 전해지는 하나님의 복을 강조했다. 주제강의를 맡은 단혜향 교장은 독수리학교에서 오래동안 실시한 부모교육 강의를 바탕으로 ' 가장, 그 거룩한 부르심에 응답하라' ' 하나님이 설계하신 가정의 질서를 세우라' ' 부모공경과 유교의 효를 구별하라' '자녀에게 거룩한 문화를 전승하라' 4강의를 연속해서 이어갔다. 가정에는 하나님의 의도하신 질서가 있고, 모든 가장들은 가정의 영적인 제사장으로 물러서지 말고 서야 하고, 아내들은 남편이 가장의
2018년 11월 26일 성락성결교회에서 한국 IFCJ 가정의 힘이 주최하는 컨퍼런스 <가정예배, 어떻게 할 것인가?>가 열렸다. 독수리 학교 단혜향 교장의 개회사와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기조 강연으로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인 유해무 교수가 " 가정예배의 역사적, 신학적 기초" 를 강의했다. 유해무 교수는 교회의 양적인 감소보다 질적인 저하가 더 심각한 문제임을 지적하며, 성경적 가정을 세우는 것이 한국교회가 무엇보다 주력해야 할 과제임을 주장했다. 이어서 국제 IFCJ 총재이자 이스라엘의 정통파 랍비인 예키엘 엑스타인이 " 유대인의 안식일 가정예배"에 대한 강의를 통해 유대인들의 신앙교육의 핵심은 첫째는 안식일이고, 둘째는 가정 교육으로서, 특히 안식일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드리는 안식일 저녁 식사 예전과 그 의미를 소개했다. 오후 강의에서는 독수리 아카데미 연구소장인 이윤석 목사가 "한국 교회의 가정예배 현황"이란 주제로 발표를 맡았고, 장신대 기독교 교육학 교수인 신형섭 교수가 " 가정 예배, 오늘 우리 가정에 세우다" 란 주제로 왜 한국교회 다음세대 사역에서 가정예배가 핵심이 되어야 하는지를 피력했다. 이어서 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