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가정예배의_역사 #개혁교회와_가정예배 #가정예배의_유익 가정, 예배, 가정예배, 가정예배의 역사, 개혁교회와 가정예배, 가정예배의 유익에 대해서 고신대원 유해무 교수님의 강의를 들어보세요! 2018년 가을에 성락성결교회에서 열렸던 가정의힘 컨퍼런스의 일부 내용입니다. 컨퍼런스 자료집을 받고싶거나, 추가적인 자료를 원하시면 주저마시고 연락주세요! (문의: 02-465-0877) 가족 구성원이 모두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기를 가정의 힘이 응원하겠습니다! (가정의 힘 = 관리자)
코로나 사태로 가족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어떻게 가족들이 함께 있을 때 서로 부딪히지 않고, 의미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을지가 더 중요해졌다. 그 비결을 대화의 달인(?)이라 할 수 있는 유대인에게서 발견한다. 왜 유대인들은 대화의 달인일까? 그들이 토라를 공부하는 방법이 ‘하브루타’ 토론법이고, 안식일 가정예배 또한 식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온갖 세상사 이야기와 성경에 대한 치열한 해석과 토론이기 때문이다. 유대인 부모들은 가장 어린 아이들에게조차 ‘ 네 생각은 어떠니?’ ‘ 너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라고 끊임없이 묻는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서 말씀을 받은, 책임 있고 도덕적인 존재라는 인식이 뿌리 깊게 베여 있는 것이다. 아이라도 말씀 안에서 세상의 이치를 이해할 수 있고, 옳고 그름을 분별하고 판단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끊임없이 아이의 생각을 자극하고 내면의 힘을 길러주는 대화를 시도한다. Photo by Mimi Thian on Unsplash 솔직히 말하면, 아이들을 키우면서 문득 두려움이 생길 때가 있었다. 한편으론, 오늘날처럼 물질문명이 가득한 세상에 살면서 아이가 스스로에 대해 움츠러 들거나, 남보다 경
<오늘부터, 가정예배> 도널드 휘트니 (복있는 사람) 가정예배는 하나님께서 모든 기독교 가정에 허락하신 매우 소중하고 값진 보물입니다. 이 책은 오래동안 잊혀져왔던 그 보물을 파헤쳐 흙먼지를 털어내고, 깨끗이 닦고 광을 내어 쇼윈도우의 밝은 조명 아래 두고 있습니다. 책의 서두에 BBC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 이야기가 나옵니다. 영국 가정들은 가족 구성원들 간에 대화가 없고, 간혹 서로 대화를 나눈다고 하더라도, 알아듣기 힘든 짧고 퉁명한 단단형 대화에 그친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국가적인 위기를 불러일으키는 중대한 사안인만큼, 정부가 나서서 각 가정들이 어떻게 대화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할지를 교육해야 한다고 BBC가 제안을 합니다. 하지만, 성경과 기독교 전통속에는 사실, 가족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보내며, 풍성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방법이 오래전에 이미 제시되었고, 수천년 동안 그것을 실천해 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가정예배입니다. 저자는 가정예배가 성경시대부터 어떻게 실천되어 왔는지, 아브라함의 예로부터 모세와 여호수아, 욥 등 다양한 실례들을 제시합니다. 또한 초대교회부터 종교개혁시대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기독
성장하기 원하는 엄마를 위한 마음과 행동 Tip들 - <엄마라면 한번은 탈무드를 읽어라>(미리엄 아다한 지음, 아침나무) 서지현 사모 (가정의 힘 교육위원) 부모는 자녀가 자라는 동안 친구가 되어 주어야 한다.... 마침내 자녀가 부모의 친구가 될 수 있도록. - 랍비 삼손 라파엘 하르쉬, 호렙- 두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가 되는 일만큼 어려운 일이 세상에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다른 엄마들은 참 쉽게도 아이들을 잘 키우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이렇게 아이 키우는 일에 소질이 없나 원망스러울 때도 많았습니다. 첫째보다 한참 터울이 있는 둘째는 그나마 내가 좀 더 인생을 살아본 다음에 태어난 혜택을 톡톡히 누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첫아이 때는 정말 시행착오와 후회가 많았습니다. 한 인간으로서 나의 부족함과 미성숙함이 여과없이 드러나는 자리가 부모라는 자리인 듯 합니다. 그래서 더욱 부모역할을 제대로 배우고 싶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엄마들이 함께 모여서 배우고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엄마라면 한번은 탈무드를 읽어라>는 제가 유대인의 가정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나서 읽은 유대인 자녀양육서들 중에서도 특히 총체적
안혜성 (가정의 힘, 평공맘 회원) <영리한 아이가 위험하다> - 목차 - chapter1. 하나라도 실수하면 안 돼 – 완벽주의 누그러뜨리기 chapter2.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지 않아요 – 관계 맺기 chapter3. 머리 좋은 아이들은 더 예민하다 – 민감한 성격 다스리기 chapter4. 지고 싶지 않아요 – 경쟁심 조절하기 chapter5. 어른들과 맞먹으려는 아이 – 권위자 상대하기 chapter6. 똑똑하지만 공부에 관심 없는 아이 – 동기부여 하기 chapter7. 세상에 재미있는 일은 하나도 없어 – 행복 느끼기 이 책은 자녀들의 학업을 다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나라 부모에게 꼭 소개하고 싶은 책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나는 과정에서 이 책이 소개하는 일곱 가지 핵심 쟁점들을 부모가 함께 이해하고 이뤄나가는 것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삶을 감사하고 행복하게 살아나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책에서 제시한 ‘인생을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꼭 연습하고 습득해야하는 것’들을 돌아보며 나 또한 부모로서 아이에게 정말 가르쳐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일곱 가지의 핵심목표들 중에서 나에게
[북리뷰] 하나님의 언어로 자녀를 축복하라 "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축복하지 않아서 자녀 양육에 지치고, 자녀 양육에 실패한다" (크레그 힐) 크레그 힐은 축복과 저주를 색다른 방식으로 설명한다. 축복은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정체성과 운명에 관한 하나님의 메시지와 인상’을 심어 주는 것이고, 저주는 사탄이 사람의 마음에 ‘정체성과 운명에 관한 사탄의 메시지와 인상’을 심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지금 그 모습으로는 세상에서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뛰어나려면 지금의 모습으로는 어림없다, 네가 제대로 행동하는 경우에만 축복하고 사랑해줄 수 있다.”식의 메시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불어넣으시는 축복의 메시지와는 너무나 다른 저주의 메시지이며, 사탄의 메시지다. 부모를 포함한 어른들이 하는 말들 가운데도 사탄의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축복의 의미를 심화하기 위해서 히브리어의 어원을 살펴보아야 한다. 축복을 의미하는 히브리어는 세 가지 쓰임이 있다. 첫 번째는 ‘~ 앞에서 무릎을 꿇다’라는 의미로 축복을 주는 사람이 축복받는 자보다 우월한 듯이 행동하지 않고, 예수님의 섬김과 겸손의 모습으로 복을 빌어주는 것이다. 두 번째로, ‘형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