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힘 = 관리자)
히즈쇼 바이블 _ 사무엘 이야기
Q 저의 어머니가 엄청 강한 스타일이시라 아버지를 무시하고 윽박지르는 일이 많았습니다. 저는 그런 어머니가 정말 싫었는데, 결혼하고 나니 제 남편이 무능해보이거나 게으른 모습을 보이면 참을 수 가 없습니다. 어머니처럼 되고 싶지 않은 마음과 남편을 향해 화를 참을 수 없는 마음이 공존할 때,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A: 너무 이해가 됩니다. 문제는 자매님이 어머니의 모습을 가지고 있든, 아버지를 보는 마음으로 남편을 바라보든 둘 다 핵심이 아니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이란 개념으로 봐야 합니다. 혼돈과 공허로 뒤범벅되어있던 상태에 새 창조가 일어나는 과정에 있는 겁니다. 어머님이 잘 모르셨던 사실이 있습니다. 여성은 창조 때부터 남편을 돕는 배필로 지음을 받았습니다(창2:18). 이 남자에게 딱 맞는 여자 Suitable helper를 하나님이 주신 겁니다. 엄마와 아버지가 기가 막히게 잘 맞다는 거지요. 강하고 계획적이고 기준이 높은 여성과 편안하고 널널한 성격에 힘들면 못하겠다고 놔버리는 남성이 서로 만난 것은, 그 남성을 세우는 데 이 여성이 퍼펙트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엄마는 ‘ 아이고, 내 팔자야. 당신은 그것 하나도 제대로 못 하냐. 이
한국 iFCJ 가정의 힘 컨퍼런스가 <가정이 살아나는 교회>라는 주제로 지난 2019년 4월 29일 성락성결교회에서 열렸다. ' 가정을 통한 신앙전승, 무너진 한국교회를 세운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독수리 기독중고등학교의 단혜향 교장이 주제 강의를, 장신대 기독교교육학과 박상진 교수와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가 기조강연을 맡았다. 먼저, 지형은 목사는 ' 가정이 살아나야 교회가 산다!'는 기조 강연에서 가정과 교회는 결코 분리될 수 없고, 부모의 신앙적 가치관과 신앙생활이 확고히 세워져야, 자녀 세대의 신앙교육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성경적 근거와 목회적 실례들을 통해 제시하며, 가정의 대를 이어서 전해지는 하나님의 복을 강조했다. 주제강의를 맡은 단혜향 교장은 독수리학교에서 오래동안 실시한 부모교육 강의를 바탕으로 ' 가장, 그 거룩한 부르심에 응답하라' ' 하나님이 설계하신 가정의 질서를 세우라' ' 부모공경과 유교의 효를 구별하라' '자녀에게 거룩한 문화를 전승하라' 4강의를 연속해서 이어갔다. 가정에는 하나님의 의도하신 질서가 있고, 모든 가장들은 가정의 영적인 제사장으로 물러서지 말고 서야 하고, 아내들은 남편이 가장의
가정예배, 샘플 가정 실례들 조은아 간사(가정의 힘 사무국) 첫 번째 예시는 초등학교 자녀들을 둔 가정으로 주 1회 토요일이나 주일에 가정예배를 드리는 경우입니다. 1) 아이들과 함께 부르기 쉬운 찬양으로 골라 신나게 부릅니다. 반주가 있으면 더 좋아요. -> 이때 아이들이 악기를 연주하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2) 아빠가 들은 주일 설교말씀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성경 구절을 함께 읽고 내용을 설명해줍니다. 3) 아이들은 주일학교에서 들은 말씀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을 엄마아빠에게 이야기해줍니다. 4) 지난주에 나눴던 기도제목들을 돌아보고 감사한 점, 속상한 점, 이번 주에 나누고 싶은 기도제목들을 말해봅니다. 5) 엄마가 마무리 기도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 대략 20~30분 이내로 아이들의 집중력에 맞게 가정예배를 진행합니다. 이렇게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평소 몰랐던 아빠의 회사 이야기도 듣게 되고, 아빠도 아이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평소 잘 몰랐던 부분까지 알게 되어서, 가족간의 유대가 더 깊어집니다. 또 아이들이 설교 들었던 내용을 가정에서 나누기 위해 주일학교 예배를 더 집중해서 드리고, 남편도 아이들과 나눌 말씀을 준비하기 위해 가정의 제사장으로
영유아 자녀 축복하기 <하나님의 언어로 자녀를 축복하라>의 저자 크래그힐에 따르면, 부모가 지혜롭고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할 때, 유아기 자녀들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타인을 신뢰하고 수용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고 합니다. 안정감을 제공받지 못하는 자녀는 내면에 깊은 불안함과 두려움을 학습하게 됩니다. 따라서 부모들은 자녀에게 정서적 안정감, 물리적인 필요와 돌봄을 제공함으로 자녀와 신뢰감을 형성해야 합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가며 자녀를 충분히 안아주며 사랑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를 위해 매일 여러 번 축복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가족들과 시간을 정해 축복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축복하는 기도로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1. 아이의 안정감과 필요를 충분히 채우지 못했을 때 회개기도 하나님, 아이를 키우는데 우선순위를 두지 못하고, 여러 가지 상황들로 인해 아이에게 충분한 정서적, 물리적 필요와 안정감을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부족한 부모지만 예수님은 저희의 모든 죄, 과오, 실수들에 대해 이미 값을 지불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제가 자녀를 더욱더 하나님의 사랑으로 키워 나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속화와 싸우는 가정 이야기 제가 아는 한 목사님 아들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자사고에 입학했습니다. 그 아들은 중학교 때까지 사교육 없이 혼자 공부해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자사고에 간 이유도 일반고보다 ‘자유로운’ 커리큘럼이 좋아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서 보니 거기에 온 학생들은 대다수가 학원에서 엄청나게 선행학습을 하고 왔다는 것입니다. 이 아이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그 아이들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수학에서 격차가 많이 났습니다. 마치 그 아이들과 차원이 다른 리그에서 뛰고 있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아버지 목사님은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고 학교에 대한 배신감도 든다고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또 이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 과외가 한 달에 무려 오백만원짜리 라는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미안하긴 뭐가 미안합니까? 목사님 아들은 그 아이들보다 훨씬 더 위에 있는 상위 리그에서 뛰고 있는데요. 아이에게 그걸 가르쳐 주셔야죠.” 세상의 논리로만 보면, 비싼 학원비 내고 선행학습 많이 한 아이들이 경쟁에서 앞서가는 것 같고, 그렇지 못한 가난한 가정의 아이는
" 모든 기독교 가정은 작은 교회가 되어야 한다 " - 조나단 에드워드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정예배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것만은 계속 실천해야 한다. " - 에롤 헐스 " 함께 기도하는 가정은 잘하는 것이고, 기도하고 성경을 읽는 가정은 더 잘하는 것이며, 기도하고 읽고, 찬송까지 하는 가정은 가장 잘하는 것이다. - 스펄젼 가정예배, 어떻게 시작할까요? 1. 가정예배 셋팅 : 시간, 장소, 인원 가정예배를 언제, 얼마나 자주해야 할까요? 꼭 정해진 시간은 없습니다. 매일 짧게 5~10분을 드릴 수도 있고, 일주일에 한번 1시간 이상 식사나 다과와 겸하여 비교적 길게 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가능한 짦게 자주(매일) 드리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가정예배가 습관이 되도록 하는데 훨씬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5~10분 정도가 비교적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일 것입니다. (또는 다같이 모이는 아침식사, 혹은 저녁 식사 시간도 괜찮습니다.) 장소는 가족이 같이 모이는 거실이나, 식탁, 또는 침대 머리맡도 좋습니다. 다만, 아늑한 분위기가 되도록 주변을 정돈하고, 은은한 조명(또는 초)으
유대인 가장들이 가정예배 때 아내를 축복하는 대표적인 기도는 잠언 31장 말씀입니다. 유대 전통은 31장 전체를 다 암송하는 것이지만, 너무 길어서 힘들다면, 다음의 구절만 사용해도 좋습니다. "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잠 31:10) 그의 자식들은 일어나 감사하며 그의 남편은 칭찬하여 말하기를 덕행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모든 여자보다 뛰어나다 하느니라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 (잠31:28-31) 이 기도는 굉장히 파워풀한 기도입니다. 내 아내는 진주보다, 루비보다 귀한 존재이며, 어떤 여자보다 더 뛰어나다 라는 칭찬을 남편에게 끊임없이 들으면서 아내의 자존감과 내면의 힘은 엄청나게 향상됩니다. 또한 자녀들이 일어나 감사하며, 그 손의 수고가 헛되지 않고 풍성한 열매로 돌아올 것이라는 축복은 고된 육아와 가사로 지치고 낙심된 엄마들의 마음에 큰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그리고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는 축복은 여성의 역할이한 공동체와 사회 속에서도 얼마나 중
우리는 흔히 주일을 예배의 날, 그리고 안식의 날로 생각합니다. 오늘날에는 안식의 날보다는 교회에서 예배하는 날이라는 의미가 좀 더 보편적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열심있는 한국교회 성도들은 주일날이 굉장히 바쁩니다. 아침 일찍 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리러 가서, 하루종일 교회에서 이런 저런 모임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다가 저녁에야 집에 들어옵니다. 그러다보면, 정작 가족은 돌볼 여유가 없는 날이 되고 맙니다. 또 교회에 가서도 가족들이 각자 속한 교육부서, 전도회, 기관 등으로 뿔뿔이 흩어지기 때문에 주일날 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리기도 어렵고, 얼굴조차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론, 교회는 하나님의 가족이자, 소중한 예배 공동체이며, 교회 봉사와 교회 교육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 많은 활동에 파묻혀서 정작 작은 교회이자, 성소요, 하나님 나라의 기초가 되어야 할 가정은 제쳐두고 있는 것이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안식일은 가족과 공동체와 더불어 쉼을 누리는 날입니다. 물론 성회로 모이는 날이기도 하지만, 방점은 쉼과 (확대)가족에 더 있습니다. 출20:8-11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예수향남교회에 가정세움학교를 시작합니다! 가정세움학교를 통해 각 가정은 어떻게 변화될 수 있을까요? 가정세움학교로 초대하는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1월 3일 주일 예배부터 단혜향선생님의 설교로 본격적으로 시작을 합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매월 첫 주에 단혜향선생님과 최영우대표님이 돌아가며 설교를 전하십니다. 예수향남교회 유투브로도 업로드 될 예정이니 은혜로운 말씀과 설교를 모두 들으실 수 있습니다. (가정의 힘 = 관리자)
가정의힘과 지앤컴리서치가 학령기 자녀를 둔 한국 기독가정 부모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독 가정의 신앙과 자녀 신앙교육 실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추후 연구와 교회, 학교, 가정의 실천 사례를 제시한 세미나입니다. 설문조사 내용은 2021봄 세미나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bMYYOHcRsjM&list=PLod6_U1_-oa1OC0BSv105wNNWqnziiu6M&index=14&t=457s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발표 내용 중 이윤석 목사님의 발표2.는 봄 세미나의 <학령기 자녀를 둔 크리스찬 가정 신앙과 자녀신앙 교육 실태> 설문조사 내용을 종속변수와 통제변수 별로 세부 분석한 내용입니다. 05:21 발표1. 뉴노멀 시대의 가정신앙교육의 요청과 실천 현장_신형섭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43:36 발표2. 건강한 신앙가정, 효과적 신앙전승의 요인 분석 _이윤석 박사 (독수리기독학교) 1:23:34 사례발표1. 부모를 신앙교사로 세우는 실천적 마인드셋 _서지현 국장(가정의 힘) 점심시간 Break 3:01:28 발표3. 가정에서의 예배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_문화랑 교
(가정의 힘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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