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하나님(?!)으로 세우신 부모를 공경하라 이윤석 목사 (독수리기독학교 연구소장) 부모 공경 계명의 독특성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받은 십계명은 신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잘 알려줍니다. 십계명 중에서 1~4번째 계명은 하나님에 대한 것이고, 6~10번째 계명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것입니다. 그런데 다섯 번째 계명인 이 부모 공경의 계명은 하나님에 대한 계명들과 사람에 대한 계명들 사이에 있으면서 부모와 자녀라는 독특한 관계를 이용하여 사람과 사람의 관계뿐 아니라 사람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한 교훈도 준다는 점에서 특이합니다. 하나님은 부모에게 자녀를 양육하고 교육하여 독립적인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모는 어린 자녀들에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보이는 하나님의 역할을 하면서 자녀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도록 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부모는 그냥 수평적 관계에 있는 동료 인간이 아닙니다.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부모는 자녀에게 하나님을 대리하는 역할을 하는 존재입니다. 부모 공경에 따르는 약속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는 특별한 복을 받습니다. 신명기 5장 16절은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
최근 목회데이터연구소(안산제일교회, 한국교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크리스천 청소년 신앙생활에 아버지가 미치는 영향이 이전보다 증가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아버지들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보입니다. 평소에는 바빠서 자녀들의 신앙 교육에 시간을 내지 못하던 아버지들이 코로나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자녀들의 신앙과 일상생활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를 조금 더 잘 보게 되고, 평소보다 더 많은 개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자녀들도 아버지가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더 많아지면 자연히 아버지의 존재감을 더 느끼게 되고, 아버지와의 상호작용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더구나 코로나로 인해 교회교육의 영향력이 온라인 위주로 축소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자녀들의 신앙 교육에서 아버지를 포함한 가정 전체의 영향력이 더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아버지가 신앙교육의 책임자로서 자녀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기 위해서는 어떤 실천이 필요할까요? 먼저, 코로나와 상관없이 아버지들이 가정의 영적 책임자로서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인지하고, 아버지의 자리를 잘 지키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사장으로서 자
지난 5월25일에 있었던 가정의 힘 온라인 세미나 <한국 크리스천 가정의 신앙전승 실태와 대안모색> 하이라이트 영상입니다. 가정의 힘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공동으로, 2021년 4월, 학령기 자녀를 둔 크리스천 가정 부모 1500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신앙과 자녀신앙교육에 대해 방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분석하고 발표했습니다. 가정 신앙교육의 현재 지형도를 그려보고, 교회를 위한 실천적 제안과 교회와 가정의 협력 방안, 향후 연구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오는 9월에는 후속 연구를 통한 좀 더 구체적이고 실천적 방안 제시를 위한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가정의 힘 = 관리자)
아이를 잘 키운다는 건 ? 동네 놀이터에서 만나는 우리 막내 또래의 아이들을 보면 대부분 맞벌이 가정에, 할머니나 도우미 이모님의 돌봄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하는 엄마들이든, 전업주부이든, 자녀 교육을 위해 어린 나이부터 최선을 다하는 건 다르지 않다. 주말마다 발품을 팔고 다니며 좋다는 학원 정보를 알아내느라 바쁘고, 좋다는 건 다 시킨다. 다들 안쓰러울 정도로 열심히, 온갖 노력을 자녀를 위해서라면 아끼지 않는다. 도대체 어떤 교육 목표를 가지고 있기에 저런 수고를 아끼지 않을까 문득 궁금했다. 적어도 아이를 노벨상 수상자나 세계적인 인물로 키우고 싶은 열망이 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동네 엄마들과 대화하면서 뜻밖의 대답을 많이 들었다. 아이가 탁월하기를 바란다기보다, 그냥 중간만 가더라도 평범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거였다. 평범? 행복? 중간? 너무 막연하고 소박한 거 아닌가. 부모들이 엄청난 시간과 돈과 노력을 자녀 교육에 들이는 데 비해, 목표가 의외로 뚜렷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녀 교육을 잘 시킨다는 게 뭘까? 이 질문 앞에서 대부분의 부모들은 막연하다. 그래서 ‘남들 하는 만큼’이 기준이 되고, ‘옆집 엄마’나 육아 인플루언서가 쉽게
자녀들이 학령기가 되면 부모의 마음은 불안하고 조급해진다. 세상이 무섭게 급변하고 갈수록 경쟁이 극심해지는데, 우리 아이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제 몫을 감당하고 자기 재능을 꽃 피울 수 있을까? 혹시 남들보다 뒤처지거나 기 죽지는 않을까? 부모가 통제할 수 없는 위험으로부터 아이의 안전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 어디 가서 나쁜 걸 배워오지는 않을까?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려면, 뭘 더 해주어야 할까? 이런 질문에 완벽한 답을 가진 부모는 아마 없을 것이다. 그저 각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뿐이다. 그렇게 최선을 다하고도 늘 불안하고 미안한 게 부모 마음이다. 그러나 믿음의 부모라면, 내가 내 자녀를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자녀를 생각하는 분이 하나님 아버지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 하늘 아버지께서 자녀와 늘 동행해 주심을 마음 깊이 믿고, 그 분께 자녀를 믿음으로 맡겨야 한다. 어떻게 하나님께 자녀를 믿음으로 맡길 수 있을까? 말씀의 약속을 붙잡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심을 마음 깊이 기억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자녀를 위해, 자녀와 함께 기도하는 것이 그 답이다. 성경은 부모들에게 “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
1. 가정세움학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믿음의 가정을 세우는 훈련과정입니다. 독수리학교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처음 개발되어 기독교 학교와 가정을 연결하는 교육 현장에서 그 효과가 이미 검증을 받았습니다. 이후, 가정의 힘을 통해 교회와 가정을 연결하는 훈련과정으로 재조정하면서 파일럿 교회들(서문교회, 예수향남교회, 인천예일교회, 더사랑의교회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파일럿 교회에서 잘 정착이 되고 다양한 사례와 경험들이 축적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통해 전국의 교회들과 가정들로 확산할 계획입니다. 2. 교육훈련 내용 현재 가정세움학교는 서론과 본강의 1~4강, 결론 강의 이렇게 총 6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사이에 가정의 힘 교육위원들이 동일한 주제를 심화하는 Power-up 강의가 포함됩니다. 서론. 가정을 세우는 3가지 기초 1강. 가장, 그 거룩한 부르심에 응답하라 2강. 하나님이 설계하신 가정의 질서를 세우라 – 모두 제자리로! 3강. 성경적 부모공경과 유교의 효를 구별하라 – 참된 부모 공경은? 4강. 자녀에게 거룩한 문화를 전승하라 – 최고의 유산, 하늘의 유산 결론. 우리는 모두 역사의 고리다 매 강의와 함
" 가정의 창조자인 하나님이 의도하신 대로 " 하나님이 뜻하신 대로 가정의 방향을 잡고, 각각의 역할에 말씀대로 충실할 때 하나님의 선하심이 임하고 그 분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남편은 가정의 리더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남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그 말씀대로 가족들이 행하게 하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가족들을 영적으로 축복하는 축복권을 부여받았습니다. 가장들이여, 그 자리에서 물러서지 마십시오. 지속해서 하나님께 능력을 구하십시오. 아내들은 남편을 세우고 돕는 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강한 힘과 지혜로 우리를 돕는 것처럼 아내도 남편과 가족들을 세웁니다. 아내들이여, 온유하고 안정된 심령으로 속사람을 단정하십시오. 자녀에게 아빠를 긍정적으로 소개하십시오. 남편이 가장으로 서도록 적극 도우십시오. 자녀들은 부모를 공경할 때 하늘의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좇아 부모님을 공경하는 자녀는 인생이 잘되고, 장수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부모의 지도를 하찮게 여기는 자녀는 어두운 길을 헤매는 인생을 살게 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싱글 가정도, 이혼 가정도, 조손 가정도, 조부모 가정도 어떤 환경에 있는 가정이든지 성경이 그리는 가정의
" 가정의 창조자인 하나님이 의도하신 대로 " 하나님이 뜻하신 대로 가정의 방향을 잡고, 각각의 역할에 말씀대로 충실할 때 하나님의 선하심이 임하고 그 분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남편은 가정의 리더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남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그 말씀대로 가족들이 행하게 하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가족들을 영적으로 축복하는 축복권을 부여받았습니다. 가장들이여, 그 자리에서 물러서지 마십시오. 지속해서 하나님께 능력을 구하십시오. 아내들은 남편을 세우고 돕는 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강한 힘과 지혜로 우리를 돕는 것처럼 아내도 남편과 가족들을 세웁니다. 아내들이여, 온유하고 안정된 심령으로 속사람을 단정하십시오. 자녀에게 아빠를 긍정적으로 소개하십시오. 남편이 가장으로 서도록 적극 도우십시오. 자녀들은 부모를 공경할 때 하늘의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좇아 부모님을 공경하는 자녀는 인생이 잘되고, 장수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부모의 지도를 하찮게 여기는 자녀는 어두운 길을 헤매는 인생을 살게 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싱글 가정도, 이혼 가정도, 조손 가정도, 조부모 가정도 어떤 환경에 있는 가정이든지 성경이 그리는 가정의
배준완 목사(일원동 교회) 1. 최근 한 선배 목사님과 대화를 하다 이런 질문을 받았다. “목사님, 교회가 먼저입니까, 가정이 먼저입니까?” 쉽지 않은 질문이었다. 대답을 목구멍으로 삼키고 “목사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하고 여쭤보았다. “순서로 하면 가정이 먼저지요. 하지만 교회는 하나님께서 태초 이전부터 계획하신 구원과 회복 프로젝트의 핵심 기관이 아닙니까. 그렇게 보면, 선뜻 가정이 먼저라고 할 수도 없을 거 같습니다.” 나 역시 동의했다. 창조의 순서는 분명 가정이 먼저다. 그러나 우리는 죄로 망가진 세상을 살고 있고, 가정 역시 죄의 파괴력에서 자유롭지 않다. 아니, 사실 죄의 영향력과 파괴력이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곳이 가정이다. 인류 최초의 살인이 어디서 일어났는가? 가정 안에서 형제간에 일어난 비극이었다. 가브리엘은 세례요한의 탄생을 사가랴에게 예고하면서 ‘그가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돌아오게’ 할 것이라 했다(눅1:17). 바로, 아버지의 마음이 자식에게 향하는 지극히 당연한 순리조차 무너진 시대에 주님이 오셨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가정은 인간이라는 조건의 시작이지만, 우리가
정갑신 목사 (예수향남교회) 창탕족은 히말라야 5천 고지 창탕고원에서 생활합니다. 양과 야크와 말은 이들의 가족이고 동시에 생명의 자원입니다. 이들은 가축 가족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심으로 생명을 이어갑니다. 그리하여 가축 가족을 도살할 때, 마음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가축 가족의 살과 피를 통해 상호 연합이 지속하길 기대합니다. 이런 <내어줌과 생명의 고리>가 우리를 일깨웁니다. 누군가가 자기를 내어줌으로 다른 가족들이 살아 생명을 이어가는 일은 우리 일상에서도 한결같이 경험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이와 더불어 창탕족의 일상에는, 의미 깊은 통과의례가 있습니다. 가축 가족에게 자유를 줌으로 다른 가족들의 기쁨과 복을 기념하고 기원하는 의식입니다. 수백 리 먼 곳으로 시집간 딸이 출산 후, 갓 난 아가와 함께 친정을 방문합니다. 인적 드문 곳에서 생존을 위한 고된 노동과 씨름하는 날 중 드물게 만나는, 참 반가운 시간입니다. 이때 가장은 방문한 딸에 대한 기쁨을 기념하기 위해 또, 갓 태어난 손주의 미래를 축복하기 위해 양 두 마리를 선택합니다. 양의 뿔에 작은 쇠톱을 이용해,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표식을 새깁니다. 영원히 매매하지 않겠다는 서약
" 모든 기독교 가정은 작은 교회가 되어야 한다 " - 조나단 에드워드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정예배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것만은 계속 실천해야 한다. " - 에롤 헐스 " 함께 기도하는 가정은 잘하는 것이고, 기도하고 성경을 읽는 가정은 더 잘하는 것이며, 기도하고 읽고, 찬송까지 하는 가정은 가장 잘하는 것이다. - 스펄젼 가정예배, 어떻게 시작할까요? 1. 가정예배 셋팅 : 시간, 장소, 인원 가정예배를 언제, 얼마나 자주해야 할까요? 꼭 정해진 시간은 없습니다. 매일 짧게 5~10분을 드릴 수도 있고, 일주일에 한번 1시간 이상 식사나 다과와 겸하여 비교적 길게 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가능한 짦게 자주(매일) 드리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가정예배가 습관이 되도록 하는데 훨씬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5~10분 정도가 비교적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일 것입니다. (또는 다같이 모이는 아침식사, 혹은 저녁 식사 시간도 괜찮습니다.) 장소는 가족이 같이 모이는 거실이나, 식탁, 또는 침대 머리맡도 좋습니다. 다만, 아늑한 분위기가 되도록 주변을 정돈하고, 은은한 조명(또는 초)으
유대인 가장들이 가정예배 때 아내를 축복하는 대표적인 기도는 잠언 31장 말씀입니다. 유대 전통은 31장 전체를 다 암송하는 것이지만, 너무 길어서 힘들다면, 다음의 구절만 사용해도 좋습니다. "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잠 31:10) 그의 자식들은 일어나 감사하며 그의 남편은 칭찬하여 말하기를 덕행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모든 여자보다 뛰어나다 하느니라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 (잠31:28-31) 이 기도는 굉장히 파워풀한 기도입니다. 내 아내는 진주보다, 루비보다 귀한 존재이며, 어떤 여자보다 더 뛰어나다 라는 칭찬을 남편에게 끊임없이 들으면서 아내의 자존감과 내면의 힘은 엄청나게 향상됩니다. 또한 자녀들이 일어나 감사하며, 그 손의 수고가 헛되지 않고 풍성한 열매로 돌아올 것이라는 축복은 고된 육아와 가사로 지치고 낙심된 엄마들의 마음에 큰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그리고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는 축복은 여성의 역할이한 공동체와 사회 속에서도 얼마나 중
우리는 흔히 주일을 예배의 날, 그리고 안식의 날로 생각합니다. 오늘날에는 안식의 날보다는 교회에서 예배하는 날이라는 의미가 좀 더 보편적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열심있는 한국교회 성도들은 주일날이 굉장히 바쁩니다. 아침 일찍 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리러 가서, 하루종일 교회에서 이런 저런 모임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다가 저녁에야 집에 들어옵니다. 그러다보면, 정작 가족은 돌볼 여유가 없는 날이 되고 맙니다. 또 교회에 가서도 가족들이 각자 속한 교육부서, 전도회, 기관 등으로 뿔뿔이 흩어지기 때문에 주일날 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리기도 어렵고, 얼굴조차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론, 교회는 하나님의 가족이자, 소중한 예배 공동체이며, 교회 봉사와 교회 교육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 많은 활동에 파묻혀서 정작 작은 교회이자, 성소요, 하나님 나라의 기초가 되어야 할 가정은 제쳐두고 있는 것이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안식일은 가족과 공동체와 더불어 쉼을 누리는 날입니다. 물론 성회로 모이는 날이기도 하지만, 방점은 쉼과 (확대)가족에 더 있습니다. 출20:8-11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